[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스타필드 수원이 새해를 맞아 오는 19일까지 행운과 복을 기원하는 ‘럭키 스트리트(Lucky Street)’를 기획하고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111퍼센트의 인기 모바일 게임 ‘운빨존많겜’ 팝업스토어는 주요 볼거리 중 하나다. 2024년 하반기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한 이 게임을 기반으로 한 ‘운빨 제작소’는 운세를 점치고 대박 기운을 느낄 수 있는 체험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타로카페 테마 체험존에서 자신의 ‘운빨 귀인 캐릭터’를 찾아보고, 즉석 제작된 부적 카드를 선물받을 수 있다. 또한 게임 속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 포토존에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운빨 스토어’에서는 쿠션,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비롯해 신년 행운을 기원하는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굿즈 구매 고객은 다양한 경품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행사 기간 중 QR 타임어택 이벤트를 통해 추가 선물도 제공된다.
MZ세대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김씨네 과일’은 조선시대 저잣거리를 재현한 독특한 테마로 참여한다. 커다란 장승과 보부상으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민속적인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굿즈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십이간지 동물 모형이 곳곳에 배치돼 풍요와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