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웨스트항공(LUV, SOUTHWEST AIRLINES CO )은 경영진 변화를 발표했다.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사우스웨스트항공이 2025년 1월 9일 두 명의 오랜 경영진이 퇴임할 계획을 발표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최고재무책임자(Executive Vice President & Chief Financial Officer)인 타미 로모(Tammy Romo)와 최고행정책임자(Chief Administration Officer)인 린다 루더퍼드(Linda Rutherford)는 2025년 4월 1일부로 퇴임할 예정이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의 사장 겸 CEO인 밥 조던(Bob Jordan)은 "타미와 린다는 30년 이상 우리 조직을 비전과 진실성, 그리고 변함없는 우수성에 대한 헌신으로 이끌어왔다"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 모두 회사의 고난과 역경을 함께하며 사우스웨스트항공이 많은 중요한 성과를 이루는 데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타미 로모는 1991년 사우스웨스트항공에 합류한 이후 투자자 관계 책임자, 회계 담당자, 재무 담당자, 계획 담당 부사장 등 여러 리더십 역할을 맡았다. 2012년부터 최고재무책임자로 재직하며 항공사의 재무 활동과 이니셔티브를 감독해왔다. 그녀는 2023년 WomenInc.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기업 이사로 선정되었고, 2022년과 2014년에는 D CEO 매거진에서 공기업의 뛰어난 CFO로 선정되었다.
린다 루더퍼드는 1992년 공보 코디네이터로 사우스웨스트항공에 합류한 후, 7년간 최고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로 재직하며 커뮤니케이션 분야에 주력해왔다. 그녀는 2023년 PRWeek 여성의 공로상, 2023년 미주리 명예 메달, 2022년 공공관계 연구소 평생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사우스웨스트항공은 1971년부터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항공 여행을 통해 하늘을 민주화하기 위해 비행을 시작했으며, 현재 미국 내에서 가장 많은 승객을 수송하고 있다. 2023년에는 1억 3천 7백만 명의 고객을 수송하며, 73,000명 이상의 직원이 뛰어난 환대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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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