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1(토)
콘스텔레이션(CEG, Constellation Energy Corp )은 칼파인이 미국의 청정 에너지 생산을 선도한다고 발표했다.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10일, 콘스텔레이션 에너지 코퍼레이션(증권 코드: CEG)과 칼파인 코퍼레이션은 콘스텔레이션이 칼파인을 현금 및 주식 거래로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거래의 주식 매입가는 약 164억 달러로, 5천만 주의 콘스텔레이션 주식과 45억 달러의 현금, 그리고 약 127억 달러의 칼파인 순부채 인수를 포함한다.

칼파인이 계약 체결과 예상 마감일 사이에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현금을 고려한 후, 순 매입가는 266억 달러로, 2026년 EV/EBITDA의 매력적인 인수 배수인 7.9배를 반영한다.

이번 계약은 미국 최대의 청정 에너지 공급자를 창출하며, 고객에게 더 넓은 범위의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제품을 제공할 기회를 열어준다.

콘스텔레이션은 이미 24/7 배출 없는 전기를 생산하는 최대 기업으로, 칼파인을 추가함으로써 저배출 천연가스 발전에서 미국 최대 생산업체가 되며, 미국 내 최대 지열 발전소를 포함한 확장된 재생 가능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갖추게 된다.

두 회사의 결합은 250만 고객에게 맞춤형 에너지 및 지속 가능성 솔루션을 제공하는 미국의 주요 경쟁 소매 전기 공급업체를 형성한다.

콘스텔레이션의 CEO 조 도밍게즈는 "이번 인수는 미국 전역의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칼파인의 저배출 천연가스 발전소는 고객이 청정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전력망의 신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두 회사는 탄소 포집 기술에 조기 투자해 왔으며, 콘스텔레이션은 기존 청정 에너지의 수명을 연장하고 새로운 고급 원자력 프로젝트를 탐색하며 재생 가능 에너지에 투자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콘스텔레이션의 소유자에게 즉각적인 조정된 운영 수익(EPS) 증가를 기대하며, 2026년에는 20% 이상, 향후 연도에는 주당 최소 2달러의 EPS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연간 20억 달러 이상의 자유 현금 흐름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사업 재투자를 위한 전략적 자본과 규모를 창출할 것이다.

콘스텔레이션은 강력한 투자 등급의 재무 상태를 유지할 계획이며, 현재 S&P와 무디스의 신용 등급이 확인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거래는 2025년 4분기 내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되며, 필요한 승인에는 미국 법무부, 연방 에너지 규제 위원회, 뉴욕 공공 서비스 위원회 및 텍사스 공공 유틸리티 위원회가 포함된다.

거래가 완료된 후, 콘스텔레이션은 볼티모어에 본사를 두고, 칼파인은 현재 본사가 있는 휴스턴에 상당한 존재감을 유지할 것이다.

이번 인수는 콘스텔레이션의 성장과 가치 창출에 대한 신뢰를 반영하며, 칼파인의 주요 주주들은 콘스텔레이션의 주식에 대해 18개월의 잠금 기간에 동의했다.

현재 콘스텔레이션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신용 등급은 무디스에서 Baa1, S&P에서 BBB+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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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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