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1(토)
브로드컴(AVGO, Broadcom Inc. )은 2025년 1월 10일 신규 채권 발행 관련 법률 자문서를 공개했다.

10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브로드컴이 2025년 1월 10일에 발행한 법률 자문서에 따르면, 브로드컴은 2028년 만기 4.800% 채권 11억 달러, 2030년 만기 5.050% 채권 8억 달러, 2032년 만기 5.200% 채권 11억 달러를 발행하고 판매하기로 했다.

이 채권들은 2025년 1월 6일에 체결된 인수 계약에 따라 웰스 파고 증권, 시티그룹 글로벌 마켓, PNC 캐피탈 마켓, 스코샤 캐피탈(USA)와 함께 발행된다.

채권은 2024년 7월 12일에 체결된 기본 계약에 따라 발행되며, 2025년 1월 10일에 체결된 제3 보충 계약에 의해 보완된다.

법률 자문서는 브로드컴이 발행한 채권이 유효하고 법적으로 구속력이 있으며, 계약 조건에 따라 이행될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자문서는 또한 채권 발행이 연방 및 주 증권법을 준수하여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브로드컴은 이 채권의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을 기존 부채 상환 및 일반 기업 운영에 사용할 계획이다.

브로드컴의 채권은 2028년 4월 15일, 2030년 4월 15일, 2032년 4월 15일에 만기가 도래하며, 이자 지급일은 매년 4월 15일과 10월 15일로 설정되어 있다.이자율은 각각 4.800%, 5.050%, 5.200%로 책정됐다.

브로드컴은 이 채권 발행을 통해 약 29억 8,579만 2,000 달러의 순수익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 자금은 기존의 A-3 대출 상환 및 일반 기업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브로드컴의 현재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추가적인 자금을 확보함으로써 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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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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