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3(월)
[이경복의 아침생각]...고독과 세속은 차원이 다른 길
[이경복의 아침생각]...고독과 세속은 차원이 다른 길


[이경복의 아침생각]...고독과 세속은 차원이 다른 길


[이경복의 아침생각]...고독과 세속은 차원이 다른 길


추운 시골에 오는 이 없고 전화 한 통 없지만 햇살은 따끈따끈, 모란 가지엔 벌써 봄빛 가득한 새싹,
산 등성이 앙상한 나무들은 어려서도 봤던 고독한 풍경, 요녀석 고양이 평소 도망 잘 가는데,
내가 외로워 보이나 양지에 앉아 살며시 나와 눈맞추니 고독은 고요한 명경지수 (明鏡止水)돼
양심으로 가는 길, 세속은 어차피 욕심으로 가는 길?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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