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5년 1월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러쉬, 2위 아로마티카, 3위 아떼 순으로 분석됐다.

비건 화장품의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약 17조원으로 추산되며, 2025년에는 약 2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국내에서도 환경을 생각한 윤리 소비를 실천하려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업체들은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고 동물실험을 하지 않는 비건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비건화장품 브랜드 30개에 대한 지난 한 달간 소비자들의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2024년 12월 13일부터 1월 13일까지의 비건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6,930,153개를 분석하여 브랜드평판지수를 파악했다. 지난 12월 비건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6,434,758개와 비교해보면 7.7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2025년 1월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러쉬, 아로마티카, 아떼, 빌리프, 톤28, 디어달리아, 아워글래스, 닥터 브로너스, 멜릭서, 보나쥬르, 글로시에, A24, 샹테카이, 허스텔러, 어웨이, 피츠, 에센허브, 허블룸, 닥터슈라클, 오프라 코스메틱, 안네마리 보린, 더온리프, 오드리앤영, 아르비엔, 매드히피, 더퓨어로터스, 이즈그린, 메리플래닛, 에프플로우, 쌀롱드리 순으로 분석됐다.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러쉬 브랜드는 참여지수 276,923 소통지수 456,717 커뮤니티지수 521,8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55,519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1,144,543과 비교해보면 9.70% 상승했다.​

2위, 아로마티카 브랜드는 참여지수 125,293 소통지수 378,903 커뮤니티지수 266,3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0,593으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701,306과 비교해보면 9.88% 상승했다.​

3위, 아떼 브랜드는 참여지수 54,157 소통지수 506,779 커뮤니티지수 138,636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99,572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466,276과 비교해보면 50.03%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비건화장품 브랜드평판 2025년 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러쉬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비건화장품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비건화장품 브랜드 빅데이터 6,434,758개와 비교하면 7.70%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75% 상승, 브랜드소통 9.79% 상승, 브랜드확산 4.99%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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