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IT 보안 전문기업 엔큐리티(대표 김동욱)는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 주관한 ‘2025년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은 2016년부터 고용노동부가 시행한 ‘청년친화 강소기업’ 사업의 연장선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들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해 청년고용 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280개 기업을 선정했다.
엔큐리티는 이번 평가에서 청년 고용 증가, 평균 임금, 매출 성장률 등 주요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일반기업 대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2023년 고용노동부의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이후, 엔큐리티는 2년 연속 선정되며 신용평가 등급과 고용 유지율이 높은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는 첫 시행된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도 선정되면서 청년 고용 확대뿐만 아니라 기업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입증했다.
엔큐리티 김동욱 대표는 “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3년 연속 선정된 것은 엔큐리티가 청년 친화적인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성장 가능성을 겸비한 기업임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은 결과”라며 “임직원들이 더 많은 경험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개인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엔큐리티는 앞으로도 IT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더 나은 일자리 환경을 제공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