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리테일 테크 기업 컬리가 오는 20일까지 새해 첫 뷰티 빅세일 행사인 ‘뷰티컬리페스타’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습 케어와 안티에이징, 홈에스테틱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뷰티 제품 3,500여 개를 최대 83%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행사의 주요 혜택으로는 유명 브랜드 제품을 특별한 조건으로 구매할 수 있는 ‘페스타딜’과 매일 오전 11시에 제공되는 랜덤 쿠폰, 첫 구매 고객을 위한 5만 원 할인팩, 그리고 타임 세일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단독 선론칭 브랜드와 신규 입점 브랜드의 특별 구성 상품도 준비돼 눈길을 끈다.
컬리에서 단독으로 선론칭하는 대표 상품으로는 크리니크의 ‘NEW 이븐 베터 크리니컬 다크 스팟 클리어링 세럼’이 있다. 이 제품은 구매 용량에 따라 동일 라인의 로션이 증정된다. 또한, 라로제의 ‘안티퍼티그 아이 컨투어 수분스틱 15mL’, 세포랩의 ‘바이오제닉 에센스 기획세트’, 랑콤의 ‘NEW 제니피끄 얼티미트 세럼 50mL’ 등 컬리 최초 특가로 제공되는 상품도 다양하게 마련됐다.
신규 입점 브랜드들도 이번 페스타에서 주목받고 있다. 테라비코스, 스와니코코, 탈리다쿰 등은 히알루론산과 펩타이드 성분을 활용한 링클 앰플 패드, 아이크림, 페이스 크림 등 보습과 탄력 케어 제품을 선보인다.
15일에는 ‘뷰티컬리 스페셜 라이브 방송’도 예정돼 있다. 이 방송에서는 겨울철 피부 보습과 탄력을 위한 랑콤 크림과 세럼 상품을 소개하며, 소비자들에게 추가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컬리 관계자는 “올해 첫 뷰티컬리페스타에서는 특히 보습케어와 안티에이징에 도움이 되는 크림과 앰플, 에센스 등의 상품으로 구성했다”며 “새해를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 등에게 선물하기 좋은 브랜드와 기획 상품 등을 준비한 만큼 즐거운 쇼핑 경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