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4(화)

하트-하트재단에 2,000만 원 상당 의류 기증

세바스찬 골프웨어 김상순 대표(오른쪽),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총장(왼쪽) ©하트-하트재단
세바스찬 골프웨어 김상순 대표(오른쪽),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총장(왼쪽) ©하트-하트재단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은 세바스찬 골프웨어(대표 김상순)가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2,000만 원 상당의 의류 후원 및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세바스찬 골프웨어는 2014년부터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의류 후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고 있다.

세바스찬 골프웨어 김상순 대표는 “올해로 10년 째 하트-하트재단에 의류를 후원하고 있다. 지속적으로 후원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은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었던 마음을 늘 가지고 있었고,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기업의 의지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우리의 후원이 국내외 취약계층에 희망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하트-하트재단 윤주희 사무총장은 “세바스찬 골프웨어의 지속적인 후원이 추운 겨울 우리 사회의 소외된 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 말했다.

세바스찬 골프웨어에서 후원한 의류는 하트-하트재단을 통해 국내외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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