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라이프케어 기업 프리드라이프가 새해를 맞아 고객 맞춤형 결혼정보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프리드라이프는 지난해 말 전문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과의 전략적 제휴(MOU)를 통해 성혼에서 결혼 준비, 허니문까지 아우르는 종합적인 결혼 케어를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신규 ‘1:1 맞춤 결혼정보 서비스’는 고객의 상황과 니즈에 맞춘 성혼 매칭 및 고품격 미팅을 지원한다. 기존 프리드라이프 회원은 가입한 상조 상품가를 결혼정보 서비스로 전환해 활용할 수 있어, 기존 서비스와의 연계성을 높였다.

특히, 결혼 적령기 미혼 남녀뿐만 아니라 재혼을 희망하는 이들, 자녀의 결혼을 준비하는 부모들에게도 적합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가입 상품별로 최대 180만 원 상당의 혜택을 얻을 수 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결혼정보 서비스는 기존의 전환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는 웨딩 서비스와도 연계할 시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프리드라이프는 올해도 변함없이 오직 고객만족을 목표로 서비스 품질 고도화와 차별화된 상품 개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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