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5(수)
에드워드 리가 선보인 '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의 완성을 돕고 있는 김고은 [사진=김선영 기자]
에드워드 리가 선보인 '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의 완성을 돕고 있는 김고은 [사진=김선영 기자]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네스프레소가 15일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신규 캠페인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 브랜드 앰배서더 김고은, 세계적 셰프 에드워드 리 등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네스프레소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부각하고, 글로벌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비전을 공유했다.

신규 캠페인 영상 ‘사라진 커피,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는 할리우드 배우 조지 클루니를 중심으로 김고은, 에바 롱고리아, 카미유 코탱 등이 출연해 유쾌한 커피 추리극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기차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영상은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을 보물로 묘사하며 브랜드의 프리미엄 가치를 강조했다.

이번 영상은 한국과 뉴욕에서만 진행된 미디어 론칭 행사를 통해 15일 전세계 동시 공개되며, 네스프레소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고은은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 앰배서더로서 캠페인 촬영을 하며 조지 클루니, 에바 롱고리아와의 현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줬고, 네스프레소와 함께한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의 경험도 전했다. 그녀는 네스프레소의 AAA 지속가능한 품질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인도네시아 커피 농장을 방문, 농부들과 교류하며 커피 재배와 자원 순환 과정을 직접 체험했던 경험을 공유했다.

셰프 에드워드 리는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네스프레소 커피와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주는 디저트 ‘네스프레소 레이어 케이크’를 선보였다. 네스프레소의 대표 캡슐 ‘아르페지오’를 활용해 개발된 이번 디저트는 바닐라와 초콜렛, 커피의 풍미를 층층히 쌓아냈으며 네스프레소와의 완벽한 페어링을 이뤘다.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 [사진=김선영 기자]
박성용 네스프레소 코리아 대표 [사진=김선영 기자]


앞서 박성용 대표는 한국 시장을 글로벌 커피 산업의 핵심 성장 축으로 간주하며, 네스프레소의 지속 가능한 경영 철학과 혁신적인 커피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 소비자들의 커피 품질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언급하며, “한국은 네스프레소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과거에는 해외의 커피가 한국에 들어왔다면, 이젠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같이 한국에서 인기를 끄는 메뉴가 해외로 진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울과 뉴욕에서만 진행되는 이번 신규 캠페인 론칭 행사는 한국 시장과 소비자에 대한 네스프레소의 높은 관심과 전략적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aha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