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혼밥·혼술 즐기기에 최적화된 신메뉴 ‘싱글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교촌은 "최근 1인가구 증가에 따른 외식 소비 트렌드 변화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첫 소단위 메뉴인 싱글시리즈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태국산 윙을 이용한 이번 시리즈는 교촌의 시그니처 소스인 간장소스로 맛을 낸 교촌싱글윙과 깔끔한 매운맛의 레드싱글윙 2종으로 구성됐다.
교촌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교촌의 수제맥주 '윈디힐 라거'와 싱글시리즈로 구성된 세트 메뉴 '싱글라거팩'도 함께 선보인다.
오는 22일까지 교촌치킨앱을 통해 싱글시리즈를 첫 주문한 고객에게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할인은 싱글시리즈 1개 메뉴에 적용되며, 싱글라거팩도 포함된다. 할인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교촌치킨 공식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1인 가구와 소단위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고객들이 혼자서도 부담 없이 교촌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최적의 조합으로 교촌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