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16(목)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방영 장면 캡쳐본과 장례식장 시설 사진. 방송인 율리아씨와 부모님이 프리드라이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을 찾아 K장례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제공]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 방영 장면 캡쳐본과 장례식장 시설 사진. 방송인 율리아씨와 부모님이 프리드라이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을 찾아 K장례문화를 체험하고 있다. [프리드라이프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프리드라이프의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이 인기 예능 프로그램 tvN STORY <여권들고 등짝 스매싱>에 등장하며 한국 장례 문화를 조명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방영된 방송에서는 핀란드 출신 방송인 율리아 바룬드와 부모님의 한국 방문기가 그려졌다. 특히 율리아의 부모님이 경험한 한국의 장례 문화가 방송에 소개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초반, 율리아의 아버지가 공동묘지 관리인, 어머니가 병원 목사로 활동 중이라는 점이 공개되며 두 사람의 독특한 직업이 주목을 받았다. 이들은 유가족과 함께하며 장례 전반을 지원하는 업무로 핀란드 내에서도 장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율리아 부모님은 방송을 통해 한국 장례 문화의 독특한 요소들을 체험했다. 부의금 문화와 상조회사가 제공하는 체계적인 장례 절차는 핀란드와 비교해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특히 프리미엄 장례식장 ‘쉴낙원’의 고급스러운 시설과 세심한 서비스는 핀란드의 소박한 장례 문화와 대조되며 큰 인상을 남겼다.

방송에서 등장한 ‘쉴낙원’은 프리드라이프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장례식장으로, 현대적이고 품격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 장례 문화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율리아의 부모님은 이곳을 방문하며 한국 장례 문화가 유가족에 대한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경험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한국 장례 문화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됐다”, “율리아 부모님이 새로운 문화를 배우는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쉴낙원’은 2018년부터 프리드라이프가 직영으로 운영하며 국내 장례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기여해 왔다. 현재 전국 주요 도시 15곳에 위치해 있으며, 세련된 시설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영화, 드라마, 예능의 촬영지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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