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틱(SYM, Symbotic Inc. )은 월마트는 고급 시스템 및 로봇 사업을 인수하고 관련 상업 계약을 체결했다.
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16일, 심보틱(주식 코드: SYM)은 월마트(주식 코드: WMT)로부터 고급 시스템 및 로봇 사업을 인수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거래는 심보틱과 월마트 간의 오랜 관계를 확장하는 것으로, 통합된 자동화 공급망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월마트는 심보틱에게 심보틱의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플랫폼을 활용하여 고객에게 더 나은 쇼핑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고급 솔루션을 개발, 구축 및 배포하도록 선택했다.
심보틱은 월마트의 자금 지원을 받아 현재의 온라인 픽업 및 배송 시스템을 개선하고, 현재 및 미래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설계하는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
성과 기준이 충족될 경우, 월마트는 향후 여러 해에 걸쳐 400개의 APD(가속화 픽업 및 배송 시스템)를 매장에 배치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하여 월마트는 심보틱에게 총 5억 2천만 달러를 지급할 예정이다.이 중 2억 3천만 달러는 거래 성사 시 지급된다.
이번 거래와 새로운 계약은 심보틱의 미래 백로그를 50억 달러 이상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내 3천억 달러 이상의 시장을 확장하는 마이크로 풀필먼트 솔루션을 추가하게 된다.
인수에 대한 총 보상은 거래 성사 시 2억 달러의 현금 지급과 향후 APD 시스템 주문 수량에 따라 최대 3억 5천만 달러의 추가 조건부 보상으로 구성된다.
심보틱의 리크 코헨 CEO는 "이번 거래는 심보틱에게 매우 전략적인 거래로, 월마트와의 장기적인 관계를 확장하고 전통적인 창고를 넘어 전자상거래 환경으로 제품 제공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보틱은 2017년부터 월마트의 방대한 공급망 자동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미국 내 42개의 지역 유통 센터에 소프트웨어 및 로봇 플랫폼을 배포하고 있다.
이번 APD에 심보틱의 전문성과 기술 플랫폼을 도입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연장선이며, 월마트가 매장을 통해 전자상거래 주문을 보다 효율적이고 경제적이며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한다.
미국 인구의 약 90%가 월마트의 4,600개 매장 중 10마일 이내에 거주하고 있으며, 월마트의 매장 픽업 및 배송 서비스는 2024년 10월 31일 종료된 분기 동안 연간 50% 성장하여 월 25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월마트의 변혁 및 혁신 담당 수석 부사장인 그렉 캐시(Greg Cathey)는 "이번 거래가 고객에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 기대된다. 심보틱의 전문성과 공급망 기술 혁신 간의 시너지가 고객 서비스를 향상시키고 매장 내 가속화 픽업 및 배송 기능을 빠르게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인수는 심보틱의 2025 회계 연도 2분기에 마감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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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