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샘표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랜선 쿠킹클래스 ‘즐요일 겨울방학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 학기 중 꾸준히 높은 만족도를 기록해온 ‘즐요일 방학특강’은 이번 겨울방학부터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샘표는 요리의 장점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누구나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2023년부터 시작된 초등학생 대상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은 요리 경험이 아이들의 신체 및 정서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과 경기 지역의 20개 이상의 학교가 참여할 정도로 교육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방학특강의 재참여율이 80%를 넘을 만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겨울방학 특강은 2월 7일과 14일 오후 6시 30분에 진행되며, 삼각김밥, 로제떡볶이, 순두부게살수프 등 아이들이 좋아하면서도 영양가 있는 메뉴들로 구성됐다. 칼과 불 사용을 최소화해 아이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스스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샘표 우리맛 연구원의 지도 아래 식재료의 특성을 배우고 미각 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필요한 재료는 네이버스토어 새미네마켓에서 개별 구매하거나 집에 있는 재료를 활용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월 2일까지 새미네부엌 인스타그램을 통해 접수 가능하다.

샘표 관계자는 “’아이 스스로 짧은 시간 안에 요리를 완성하며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웠다’, ‘아이가 평소 편식하던 김치와 멸치볶음을 맛있게 먹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 등 매회 큰 호응을 얻은 ‘즐요일’을 보다 많은 아이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전국의 모든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즐요일 방학특강’을 기획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가족과 친구 등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겁게 요리하며 맛있는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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