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LG생활건강과 일본 유니참 그룹의 합작회사인 LG유니참이 반려동물용품 브랜드 ‘엘지유니참 펫케어’가 프리미엄 고양이 모래 ‘더스트 솔루션 벤토나이트’를 새롭게 선보였다.

고양이를 실내에서 키우는 반려인들에게 고양이 모래는 필수품이다. 특히 약 60%의 고양이 집사들이 응고와 탈취에 효과적인 점토 광물 ‘벤토나이트’를 선호하지만, 벤토나이트의 먼지 날림 문제는 꾸준히 지적되어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LG유니참 펫케어는 제품 생산 과정에 5단계 ‘에어워시 시스템’을 도입했다. 원료 상태의 벤토나이트에 바람을 쏘는 에어워시 공정을 시작으로 수직 진동 모션, 마그네틱 필터링, 멀티 필터링, 진공 집진 단계를 거쳐 먼지 발생을 크게 줄였다.

신제품은 프리미엄 벤토나이트의 주요 산지인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채굴된 원료를 사용해 품질 신뢰도를 높였으며, 즉각적인 응고력으로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활성탄을 첨가해 냄새 차단 효과를 강화, 반려인과 반려묘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LG유니참 관계자는 “고양이 모래를 부을 때 발생하는 먼지로 눈과 코가 불편하다는 집사들의 고민을 해소하고자 개발한 제품”이라며 “더스트 솔루션 벤토나이트가 고양이 모래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집사들에게 최적의 해결책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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