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22(수)
프리드라이프가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을 론칭하고 지속 가능한 CSR 체계 마련에 나선다. [프리드라이프 제공]
프리드라이프가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을 론칭하고 지속 가능한 CSR 체계 마련에 나선다. [프리드라이프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프리드라이프가 22일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을 공식 론칭하며 지속 가능한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체계 구축에 나선다.

프리드라이프 본사와 직영 장례식장 브랜드 ‘쉴낙원’이 협력해 진행하는 쉴낙원의 동행은 상조의 근본적인 가치를 지역사회와 나누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기 위한 장기적 활동이다.

전국 15개 지점을 보유한 쉴낙원의 각 지점은 프리드라이프 본사 부서와 매칭돼 해당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사회공헌활동을 펼친다. 손을 맞잡은 세 사람을 형상화한 프로젝트 로고는 쉴낙원, 지역 주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첫 활동은 1월 21일 강원도 홍천군에서 진행됐다. 쉴낙원 홍천 장례식장 개장을 기념해, 프리드라이프와 홍천군 종합사회복지관, ‘사랑의 열매’가 협력해 김장김치를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활동에는 프리드라이프 본사와 쉴낙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가 더해지며 의미를 더했다.

프리드라이프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아이디어를 통해 론칭된 사회공헌 프로젝트 ‘쉴낙원의 동행’의 첫 번째 시작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어 매우 뜻 깊고, 또 추운 겨울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각 지역의 쉴낙원을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고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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