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기영푸드(대표 이정미)가 지난 연말 임직원 기부 행사인 '기영마켓'을 진행하여 판매 수익금 전액을 의왕시청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영푸드에서 진행한 '기영마켓'은 기영푸드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기부 바자회 이벤트로,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건 중 쓰임이 적은 물건들을 임직원 가족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 행사이다. 해당 바자회에서 판매된 기부 물품의 전액 수익금을 모아 의왕 시청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의류, 액세서리, 소형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기영푸드의 이정미 대표는 "임직원들이 직접 캠페인에 참여해 함께 변화를 만들어가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겨울 한파와 힘든 시기를 보내는 의왕시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기영푸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여러 방면으로 지원 방안을 계획하고 실행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