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 이준권
)의 이탈리안 스포츠 브랜드 디아도라
(diadora)가 전문 러너를 위한 고기능성 카본 러닝화 가라카본
2(GARA CARBON 2)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디아도라는 이번 가라카본
2 국내 첫 출시를 시작으로
, 본격적인 러닝화 및 러닝 어패럴 라인들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 특히
, 이탈리아의 스포츠 기술력이 집약된 디아도라 러닝화는 경량성과 내구성을 강점으로 국내 러닝 시장에 입지를 다질 계획이다
.
23일, 국내에 공식으로 선보이는 가라카본
2는 전 세계에서 극히 한정 수량을 판매한다
. 각 개별 패키지에 한정판임을 식별할 수 있는 고유 넘버를 동봉해 희소성을 높였다
. ‘가라카본’ 네이밍은 이탈리아어로 대항
, 경기를 뜻하는 가라
(gara)와 핵심 소재 카본
(carbon)의 조합이다
.
가라카본
2는 최상의 러닝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경량성
, 반발력
, 쿠셔닝 등 최상의 테크니컬 요소 간 접목으로 에너지 반환 능력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
러닝화의 핵심인 미드솔에 디아도라 스포츠 기술력으로 만든 ‘아니마
PBX(Anima PBX)’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 달릴 때 높은 추진력을 선사한다
. 이 기술은 특수 제작된 미드솔 구조에 가스로 미세한 기포를 주입해
, 신발 무게를 약
40% 감량하고
, 러닝할 때 발생하는 충격을 탄성으로 변환시켜 반응성을 약
55% 높여준다
.
어퍼에 탄소 원사가 함유된 메트릭스 메쉬 소재를 사용해
, 한 켤레당
225g(275mm기준
)으로 경량성과 통기성이 뛰어나다
. 아웃솔에는 특수고무 혼합물인 듀라테크
5000을 사용해 내구성과 접지력을 높였다
.
속도감을 직관적으로 선사하는 디자인과 컬러 플레이도 눈에 띈다
. 이탈리아를 상징하는 스카이블루
, 오렌지 컬러 조합이 스포티하면서도 강렬하다
. 남녀공용으로 출시된다
.
디아도라 이탈리아 본사 연구소
CRD(Centro Ricerche Diadora)의 러닝 기술 고문으로 역임중인
1988년 서울 올림픽 마라톤 금메달리스트 ‘젤린도 보르딘
(Gelindo Bordin)’은 “우리는 모든 러너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것에 중점을 두었고
, 모든 사람이 언제든지
, 어떤 날씨에서도 달릴 수 있도록 기술 개발에 엄청난 노력을 했다” 라고 말했다
.
디아도라는 가라카본
2 출시 기념으로 이 달 신규 오픈하는 러닝 편집샵 ‘굿러너컴퍼니’ 북촌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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