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24(금)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 국내 저소득 장애아동 의료비 지원에 사용

팬덤 앱 서비스 ‘아이돌챔프’, ‘셀럽챔프’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팬덤 앱 서비스 ‘아이돌챔프’, ‘셀럽챔프’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글로벌 아이돌 팬덤 플랫폼 '아이돌챔프'와 트롯, 배우 등 다양한 셀럽의 팬덤 플랫폼 '셀럽챔프'를 통해 장애아동 후원금 500만원을 기부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두 서비스의 유저들이 참여한 기부 캠페인을 통해 이루어졌다. '아이돌챔프'에서는 팬들의 스타나눔 서비스 참여로 모인 1,712,100원이, '셀럽챔프'에서는 팬 투표를 통해 선정된 가수 마이진 님의 이름으로 3,287,900원이 기부됐다.

이번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국내 장애아동들의 의료비, 재활치료비, 보조기구등을 지원하는데 쓰인다.

밀알복지재단 관계자는 "국내 장애아동들이 재활치료를 받으며 꿈과 희망을 키워갈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보내주신 아이돌챔프 팬PD 여러분과 가수 마이진 님의 선한 영향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장애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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