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24(금)
 쇼핑엔티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제작하고 있다. [쇼핑엔티 제공]
쇼핑엔티 임직원들이 소외계층을 위한 설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제작하고 있다. [쇼핑엔티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태광그룹의 T-커머스 계열사인 쇼핑엔티가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250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명절 꾸러미는 즉석밥, 떡국떡, 한우 국거리, 곰탕, 과일 등으로 구성된 8만 원 상당의 음식들로 마련되었다. 쇼핑엔티 직원들은 꾸러미 250개를 직접 제작해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쇼핑엔티 강부곤 경영지원실장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으로 선물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특히 경제적으로 넉넉치 않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쇼핑엔티는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왔다.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는 떡국, 송편 등 명절 음식 지원을 이어가며, 겨울철에는 김장김치와 건강즙을 전달하는 등 계절별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진행했으며, 가정의 달에는 뮤지컬 티켓과 다과박스, 생필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2월에는 저소득 가정 300가구에 1억 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건강즙을 선물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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