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리미엄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듀얼소닉이 2024년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우수 중소기업에 선정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사용 권장, 유연근무제 도입 등 육아와 업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 정책을 새롭게 도입하여 직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듀얼소닉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뛰어난 제품 품질로 뷰티 업계를 선도해 왔으며, 꾸준히 국내외 고객들에게 관심과 신뢰를 얻어왔다. 이번 우수 중소기업 선정은 회사의 경영 역량과 지속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직원들의 일과 삶의 균형을 지원하고,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바람으로 출산 휴가⋅육아 휴직 시 대체 인력 채용, 휴가 사용 촉진제, 일괄 휴가 실시 등의 다양한 사내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경기가족친화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듀얼소닉 박종철 대표이사는 “회사의 성장과 직원 복지는 맞물려 있다. 앞으로도 ESG 경영 실천과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기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펼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5년 1월 출산 휴가와 육아 휴직을 신청한 직원에게 박종철 대표이사가 직접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며 건강한 출산과 복직 걱정없이 안심하고 육아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앞으로 시장 경쟁력 강화와 함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듀얼소닉의 다양한 ESG 실천 행보에 많은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