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1.24(금)
2층 '비아라테' 뷔페 [엔포드 호텔 제공]
2층 '비아라테' 뷔페 [엔포드 호텔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이 다음달 리모델링을 완료한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비아라테(Via Lattea)’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탈리아어로 ‘은하수’를 의미하는 비아라테는 이번 리뉴얼로 우아하고 현대적인 인테리어와 다채로운 메뉴 구성을 갖춘 공간으로 변모했다. 조식 뷔페를 시작으로 점심과 저녁 이벤트 장소로도 운영될 예정이다.

조식 뷔페는 신선한 제철 채소 샐러드부터 한식, 양식, 아시안 요리에 이르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한식 섹션에서는 불고기, 소고기 미역국, 전복죽 등 전통적인 메뉴를, 양식 섹션에서는 파스타 샐러드와 훈제 연어 등 글로벌 요리를 준비해 각자의 입맛을 충족시킨다. 특히 라이브 코너에서는 셰프가 즉석에서 조리하는 계란 요리와 쌀국수가 제공되어 고객들에게 특별한 식사 경험을 선사한다. 베이커리 섹션에서는 크루아상, 뺑 오 쇼콜라 같은 고급스러운 빵과 디저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미식을 완성한다.

비아라테는 넓고 여유로운 공간과 프라이빗 룸을 갖춰 연인들의 특별한 데이트부터 가족 모임까지 다양한 고객층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투숙객 대상 10% 할인과 패키지 예약 고객 대상 15% 할인 혜택도 제공하며 고객 만족을 높이고 있다.

김은석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 총지배인은 “비아라테는 실력 있는 셰프들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메뉴와 세련된 공간을 통해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맛은 물론 세심한 서비스까지 자신 있게 제공하여 청주 지역의 대표 뷔페 레스토랑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은 오는 2월 10일 공식적으로 ‘엔포드 호텔’로 사명을 변경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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