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법무법인 율촌(대표변호사 강석훈)이 저소득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기빙플러스를 통해 밀알복지재단에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3일 강남 파르나스타워에 위치한 법무법인 율촌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법무법인 율촌 강석훈 대표변호사, 온율 이인용 이사장, 율촌, 장영기 행정총괄변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작년 12월 “율촌에 산타가 또! 나타났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 율촌에서 진행된 이번 기부 캠페인은 율촌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의 손길의 보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아동의 주거 환경 개선과 긴급 생계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법무법인 율촌 강석훈 대표변호사는 "율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율촌은 기빙플러스와 함께 지역사회와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밀알복지재단 남궁규 사무처장은 “주변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장애아동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십시일반 기부금을 모아주신 법무법인 율촌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법무법인 율촌과 기빙플러스는 서로 협력하여 많은 ESG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