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오비맥주의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수요 한맥회’ 캠페인을 시작하며 수요일마다 맥주와 영화를 즐기는 문화 확산에 나선다.
수요 한맥회 캠페인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소비자들에게 맥주와 영화가 함께하는 여유를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매주 수요일 영화 및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과 협업해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한 주의 중반인 수요일을 특별한 여가 생활의 시간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맥은 매월 영화 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지난 1월 29일에는 OTT 플랫폼 ‘왓챠’와 협력해 설 연휴에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감상하기 좋은 추천작을 공개했다. 또한, ‘수요 한맥회’ 론칭을 기념해 2월 3일까지 SNS 팔로우 이벤트를 운영한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거품기’와 메가박스 스위트 부티크 티켓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한맥은 연내 인기작의 OTT 단독 재개봉, 영화 관련 콜라보 상품 출시, 주요 영화제 후원 등을 계획 중이다. 특히 생맥주 같은 부드러운 거품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거품기’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이를 활용한 영화 연계 굿즈 세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많은 이들이 즐기는 문화·여가 활동인 영화를 매개로 소비자들에게 한맥의 부드러운 매력을 전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온·오프라인 전반에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일상 속 부드러움의 순간에 함께하는 맥주로 브랜드 정체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