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이 위스키 입문자를 위한 ‘글렌피딕 테이스팅 & 멘토링’을 2월 22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위스키에 관심은 있지만 시작이 어려운 입문자를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는 글렌피딕 브랜드 앰배서더 배대원의 안내로 위스키의 기본 지식부터 음용법, 그리고 글렌피딕 12년, 15년, 18년의 테이스팅까지 체험할 수 있다.
멘토링은 7주 동안 두 차례 진행된다. 1차는 2월 22일부터 3월 15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하루에 두 개 세션(오후 3시, 오후 7시)으로 구성되며, 2차는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차의 경우 1월 24일부터, 2차는 2월 21일부터 접수를 받는다.
행사는 성수동 팩토리얼 내 글렌피딕 라운지에서 열리며,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멘토링에서는 1998년부터 글렌피딕 15년의 균일한 맛과 품질을 유지해온 ‘솔레라 벳(Solera Vat)’ 기술에 대한 설명도 포함돼 있어 위스키 제조 과정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글렌피딕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위스키가 낯선 소비자들이 브랜드와의 접점을 넓히고, 싱글몰트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대원 글렌피딕 앰버서더는 “이번 멘토링은 위스키 초보자 분들이 쉽고 즐겁게 위스키를 배우고, 고품질의 글렌피딕 위스키를 다양하게 경험하실 수 있도록 기획됐다”라며, “위스키를 보다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었던 분들께 유익한 출발점이 될 기회로 큰 호응이 예상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