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05(수)
[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맘스터치앤컴퍼니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맘스터치는 5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및 수도권 12개 직영점에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에드워드 리 버거’ 2종의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맘스터치는 오는 18일 에드워드 리 셰프 컬렉션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10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얼리버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DDP점, 선릉역점, 강남대로점, 석수역DT점, 사당역점, 명동점, 홍대입구점, 학동역점, 도산대로점, 방배역점, 가든역삼점, 테라스용산점 등 12개 직영점에서는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이 신제품을 미리 맛 볼 수 있다.

예약은 맘스터치 공식 홈페이지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며, 관련 세부 사항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10~11일에는 ‘슈퍼얼리버드’ 기간으로 지정돼, 방문 예약을 완료한 고객에게 신제품 버거 세트 2종이 무료로 제공된다. 12~16일에는 ‘얼리버드’ 고객이 신메뉴 세트를 3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 세트’는 7,800원(정가 10,200원),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 세트’는 8,400원(정가 10,800원)으로 제공된다.

이번 신메뉴는 에드워드 리 셰프가 개발한 특제 베이컨 잼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는 맘스터치의 시그니처 치킨 패티인 싸이패티를,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는 육즙이 풍부한 비프패티를 사용했다. 크리스피한 패티에 베이컨 찹과 딜 피클이 더해져 조화로운 단짠(단맛+짠맛) 맛을 구현했으며, 고소한 치즈 소스가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자아낸다. 씹는 식감을 살린 찹(Chop) 스타일의 베이컨 잼을 균일하게 퍼뜨려 마지막까지 균형 잡힌 맛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맘스터치는 신메뉴의 품질을 전국 매장에서 동일하게 유지하기 위해 정식 출시 전 가맹점을 대상으로 품질 테스트를 거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진행 중이다. 정식 출시 후 ‘에드워드 리 싸이버거’는 전국 1,450여 개 매장에서, ‘에드워드 리 비프버거’는 철판 조리 설비가 갖춰진 500여 개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각 제품의 판매점 정보는 출시 당일인 18일부터 맘스터치 공식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음식에 대한 에드워드 리 셰프의 열정과 정성, 수준 높은 맛의 퀄리티를 오차없이 국내 고객의 손에 전달하고자, 수많은 고민과 시행착오를 거쳐 탄생한 신메뉴를 선보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다른 ‘흑백요리사’ 셰프들과 달리 국내 레스토랑이 없어 상상만 했던 ‘에드워드 리 셰프의 맛’을 최초로 즐기는 특별한 경험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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