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아워홈이 냉동 간편식 신제품 ‘바삭두부텐더’를 출시하며 두부 기반 제품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식물성 단백질을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제품으로, 부드러운 두부에 바삭한 튀김옷을 더해 색다른 식감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바삭두부텐더는 두부 함량이 73%에 달하는 고단백 영양식으로, 콜레스테롤과 트랜스지방이 없는 저칼로리 제품이다. 에어프라이어나 프라이팬을 이용해 짧은 시간 내에 조리가 가능하며, 샐러드 토핑이나 샌드위치 재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아워홈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몰에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워홈몰에서는 7일까지 바삭두부텐더를 특별 할인가로 선보이며, 포토 리뷰 작성 고객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같은 혜택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도 14일부터 2주간 적용된다.
아워홈은 최근 시장 조사를 통해 식물성 단백질 간편식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이에 맞춰 신제품 개발을 지속할 계획이다. 바삭두부텐더를 시작으로 두부튀김류를 간식, 반찬, 안주 등 다양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제품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바삭두부텐더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최근 트렌드에 발맞춰,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간편식 제품이다”며 “이번 신제품을 계기로 두부 제품 라인업을 더욱 확장하고, 국내 두부 시장에 차별화된 맛과 우수한 품질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