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06(목)

이중 듀얼 나이트로폼과 런가이드 시스템으로 편안한 착용감과 러닝 안정성 강화

푸마, 안정적 러닝  두번째 혁신  ‘포에버런 나이트로 2’ 출시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러닝 인구 천만 시대에 보다 안정적인 러닝을 위한 혁신적인 러닝화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포에버런 나이트로(Foreverrun NITRO, 이하 포에버런) 2‘는 듀얼폼을 적용해 편안한 러닝을 돕는 안정화다.

러너의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내회전은 초심자부터 실력자까지 숙련도와 상관없이 러너라면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문제로 꼽힌다. ‘포에버런 2‘는 내회전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인체공학적으로 설계한 안정화 타입의 러닝화다.

이 제품에는 2가지 핵심 기술 듀얼 나이트로폼(NITRO Foam)과 런가이드 시스템(Run Guide System)이 적용됐다. 이전 모델 ‘포에버런 1‘은 안쪽과 바깥쪽 폼이 분리된 구조였다면, ‘포에버런 2‘는 서로 밀도가 다른 두 가지 나이트로폼을 하나의 미드솔로 결합했다.

발에 전달되는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드솔의 코어에는 부드러운 경도의 나이트로폼이 적용됐다. 코어 부분을 감싸는 테두리에는 상대적으로 경도가 강한 나이트로폼을 활용해 발의 뒤틀림을 잡아주는 지지대 역할을 하도록 설계됐다.

‘포에버런 2’는 특히 미국 족부의학협회(APMA) 기능성 인증을 취득하기도 했다. 러닝 시 전신의 균형 유지와 과내전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서 APMA로부터 'MEDIAL SUPPORT & PRONATION CONTROL' 인증을 받았다.

푸마코리아 관계자는 “‘포에버런 2‘는 이름 그대로 러너들이 더 오래도록 편안하게 달릴 수 있도록 개발된 러닝화로 발에 대한 고민은 덜고 러닝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이라며 “상급 러너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디나엘) 3‘와 같은 레이싱화는 물론 ‘포에버런 2‘와 같은 안정화 라인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타입의 러닝화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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