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06(목)
LG생활건강_세탁용품 브랜드 전속 모델 신유빈 [LG생활건강 제공]
LG생활건강_세탁용품 브랜드 전속 모델 신유빈 [LG생활건강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LG생활건강이 자사 세탁용품 브랜드 테크, 피지, 아우라의 전속 모델로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을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파리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신유빈은 2019년 14세 나이에 최연소 태극마크를 달며 주목받은 바 있다. 경기마다 우수한 기량과 성숙한 스포츠맨십을 선보이며 ‘국민 여동생’으로 불리기도 했다.

LG생활건강은 "귀엽고 건강한 이미지 뒤에 운동선수로서 그동안 흘린 수많은 땀과 노력을 높이 평가해 모델로 선정했다"며 "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의 특징을 소비자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LG생활건강은 세탁 후에도 남는 불쾌한 쉰내의 원인이 섬유에 남아 있는 ‘모락셀라균’ 때문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일반 세제로는 제거하기 어려운 이 균은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냄새를 유발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부스터’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소비자들의 주요 불편 사항을 해결한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새롭게 출시된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는 기존 부스터의 성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강력한 세척 기능까지 갖춘 액체 세제다. 이 제품은 모락셀라균을 99.9% 제거하는 동시에 찌든 때와 얼룩까지 세정할 수 있다. 또한, 세균이 서식하는 바이오필름을 기존 제품 대비 2배 강력하게 제거해 쉰내 예방 효과도 높였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운동 후 땀에 흠뻑 젖은 옷이라도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 하나로 냄새와 얼룩을 없애고 쉰내도 예방할 수 있다”면서 “’국민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함께 소비자의 빨래 고민 해결사로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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