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06(목)
닭도리탕 전문 프랜차이즈 ‘도리당’ 부산 첫 매장 오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닭도리탕 전문 프랜차이즈 ‘도리당’이 부산 지역에 첫 매장을 오픈하며 본격적인 부산 시장 진출을 알렸다. 이번에 문을 연 부산 장림점은 도리당의 부산 1호점으로, 차별화된 맛과 운영 시스템을 통해 지역 고객들에게 특별한 닭도리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리당은 최근 배달 시장이 비수기와 배달 플랫폼 수수료 인상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본사만의 배달 플랫폼 분석 노하우와 체계적인 매장 관리 시스템을 통해 꾸준한 매출 상승을 이루고 있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예비 창업자들에게도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최근 부천심곡점과 평택비전점 등 신규 매장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도리당은 예비 창업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가맹비 및 교육비 할인을 50호점까지 선착순으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는 창업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확장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리당 관계자는 “부산 고객분들께 도리당의 전용 소스로 만들어진 깊은 국물 맛을 선보일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이미 많은 고객들이 국물 맛에 반해 재주문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부산 지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간편한 조리 방법과 원팩 식재료,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조리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도 손쉽게 매장을 운영할 수 있으며, 1인 가맹점 운영이 가능해 창업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점도 도리당의 강점”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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