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07(금)
[쿠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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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쿠팡의 럭셔리 뷰티 서비스 ‘알럭스(R.LUX)’가 배우 김고은을 첫 공식 앰배서더로 선정하고, 신규 광고 캠페인 ‘New Rule. New Luxury’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알럭스는 글로벌 인지도가 높은 김고은을 모델로 기용해 브랜드의 대중적 인지도를 높이고, 럭셔리 뷰티 시장 내 정체성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김고은은 지난해 청룡영화상과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우주연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며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브랜드 측은 김고은의 고유한 분위기와 럭셔리한 이미지가 알럭스의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평가하며 앰배서더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알럭스의 차별화된 서비스 정체성을 강조하는 ‘FAST’, ‘CURATED’, ‘ANYWHERE’라는 세 가지 핵심 키워드를 담았다. 정품 럭셔리 뷰티 제품을 어디서나 빠르게 배송받을 수 있는 알럭스의 서비스를 감각적인 옴니버스 형식의 영상으로 표현했다. 광고는 서울 주요 랜드마크의 옥외 광고 매체와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노출된다.

광고에서 김고은은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새로운 트렌드를 창조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브랜드 측은 김고은의 몰입도 높은 연기력과 높은 대중적 호감도가 알럭스의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알럭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럭셔리 뷰티 쇼핑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알럭스의 혁신적인 서비스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길 바란다”며 “김고은과 함께 브랜드의 인지도를 확장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럭스는 쿠팡이 지난해 하반기 론칭한 럭셔리 뷰티 전문 서비스로, 전용 애플리케이션과 프리미엄 콘텐츠를 통해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2월 7일부터는 안드로이드 버전 앱도 출시되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aha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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