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비건 뷰티 브랜드 '코스메쉐프(대표 이수향)'가 올해 첫 신제품 '수향 세콜지 올오버 밤, '수향 세콜지 올오버 오일'을 선보였다. 특히 출시 직후 단 1시간 만에 전량 품절 기록을 세우며 조명받고 있다.
코스메쉐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기미 앰플', '만능 파우더' 등을 출시하며 완판 행진을 이어온 바 있다. 따라서 이번 신제품 역시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설 명절 연휴 기간 동안 진행된 샘플링 이벤트에서 폭발적인 사전 반응을 이끌어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배포된 500개의 샘플이 고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면서 본품 출시 전부터 고객센터 문의 접수가 쇄도했다.
이번 신제품 중 '수향 세콜지 올오버 오일'은 코스메쉐프 창업자인 이수향 대표가 직접 조향한 100% 천연 아로마 오일 함유 제품이다. 이 제품은 고급 에스테틱 케어를 연상시키는 향과 우수한 피부 개선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블랙헤드, 피지, 묵은 각질 등을 부드럽게 개선하면서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기능을 자랑한다.
더불어 이 제품은 31.5도 피부 온도에서 샤베트처럼 녹아 흡수되는 발효 오일 제형을 갖췄다. 사용 시 피부에 닿는 순간 빠르게 스며들어 보습과 각질 케어를 동시에 해결하는데 기여한다.
코스메쉐프 이수향 대표는 "이번 신제품의 경우 홈케어에서도 에스테틱 수준의 피부 관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인데 출시 직후 1시간 만에 1차 물량이 소진된 것은 고객들이 코스메쉐프 제품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지 여부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추가 물량 공급을 서둘러 더욱 많은 고객들이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