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07(금)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제공]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글렌피딕이 ‘글렌피딕 테이스팅 & 멘토링’의 2차 예약을 앞당겨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1차 예약은 오픈과 동시에 300명 이상이 몰리며 빠르게 마감됐다. 이에 글렌피딕은 예상보다 높은 관심에 부응하고자 2차 예약을 조기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글렌피딕 테이스팅 & 멘토링은 참가자들에게 싱글몰트 위스키를 보다 친숙하고 깊이 있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배대원 글렌피딕 앰배서더가 직접 멘토링을 진행하며, 글렌피딕 12년, 글렌피딕 15년, 글렌피딕 18년을 테이스팅하며 각 제품의 개성과 차이를 비교하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글렌피딕이 1998년부터 도입한 독창적인 숙성 방식인 ‘솔레라 벳(Solera Vat)’ 시스템에 대한 심층적인 설명이 포함된다. ‘글렌피딕 15년’이 균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 이 시스템은 오랜 유지 관리가 필수적이지만, 생산성과 타협하지 않고 품질을 고수하는 브랜드 철학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다.

2차 예약은 2월 7일 오전 11시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2차 멘토링은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서울 성수동 팩토리얼 내 글렌피딕 라운지에서 매주 금·토요일 운영되며, △오후 3시 △오후 7시 두 개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배대원 글렌피딕 앰버서더는 “1차 예약이 예상보다 빠르게 마감되면서 추가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2차 예약 오픈 일정을 기존보다 앞당기게 됐다”며, “앞으로도 많은 고객분들이 부담 없이 글렌피딕을 경험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ahae@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