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08(토)
카니발(CCL, CARNIVAL CORP )은 20억 달러 규모의 6.125% 선순위 무담보 채권을 발행했다.

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카니발(증권코드: CCL; CUK)은 2025년 2월 7일, 2033년 만기 6.125% 선순위 무담보 채권(이하 '채권') 20억 달러 규모의 사모 발행을 완료했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된 자금은 카니발 홀딩스(버뮤다 리미티드)의 2028년 만기 10.375% 선순위 우선 채권 20억 3천만 달러를 상환하는 데 사용되었으며, 이로 인해 이자 비용이 4%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채권은 매년 2월 15일과 8월 15일에 이자를 지급하며, 첫 지급은 2025년 8월 15일에 이루어진다. 채권은 무담보로 발행되며, 2033년 2월 15일에 만기가 도래한다.

카니발 plc와 카니발의 일부 자회사가 채권에 대해 무담보로 전면 보증을 제공한다. 채권은 1933년 증권법 제144A 조항에 따라 자격을 갖춘 기관 투자자에게만 제공되었으며, 미국 외의 비미국 투자자에게는 규정 S에 따라 제공되었다.

이번 발표는 카니발의 자본 구조를 단순화하고 향후 부채 만기를 관리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연간 순이자 비용이 8천만 달러 이상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채권을 관리하는 계약에는 투자 등급 스타일의 약정이 포함되어 있다.

카니발은 이번 채권 발행을 통해 자금 조달을 원활히 하고, 향후 재무 건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카니발은 지속 가능한 경영과 환경 관련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목표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할 예정이다.

카니발은 세계 최대의 크루즈 회사로, AIDA 크루즈, 카니발 크루즈 라인, 코스타 크루즈, 쿼나드, 홀랜드 아메리카 라인, P&O 크루즈(호주), P&O 크루즈(영국), 프린세스 크루즈, 세보른 등 세계적 수준의 크루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카니발의 현재 재무 상태는 채권 발행을 통해 이자 비용을 줄이고, 자본 구조를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있으며, 향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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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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