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닝브랜즈그룹, 대학생 봉사단 멘토링 결연식 진행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1011135705998d2326fc69c1231422890.jpg&nmt=30)
이번 결연식은 지난 8일 대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다인어스’ 봉사단원 7명과 영케어러 아동 7명, 다이닝브랜즈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해 1년간 이어질 멘토링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앞서 1월에는 서울 지역에서 결연식이 진행됐으며, 오는 12일에는 전북 지역에서도 같은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다인어스’ 봉사단은 다이닝브랜즈그룹이 9년째 운영 중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새로운 명칭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영케어러 아동을 위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결연식에서는 봉사단원들이 자원봉사자로서 갖춰야 할 기본 태도와 멘토 역할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책임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멘티 아동들과 첫 만남을 갖고 레크리에이션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밀감을 형성했다. ‘서로 알아가기’ 프로그램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교류하며 최종 짝을 정한 후, 향후 일정에 대한 논의를 끝으로 결연식이 마무리됐다.
참석한 봉사단원들은 “1년 동안 함께할 아이들을 직접 만나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멘티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다이닝브랜즈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인어스’ 봉사단을 통해 영케어러 아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정기적인 멘토링 외에도 문화·여가 활동, 정서적 케어, 학습 지원, 진로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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