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CHC LAB(대표 차형철)은 자사 품질경영팀의 송인택 팀장이 2024년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CHC LAB의 지속적인 안전 관리와 품질 향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사례로, 특히 연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실험실 기초 장비 및 안전 장비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온 성과로 평가된다.
국가품질명장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인증으로, 산업 현장에서 품질 혁신과 안전성 향상을 주도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전문가에게 수여된다. 송인택 팀장은 15년 이상 품질경영 시스템을 관리·개선하며 CHC LAB의 생산 환경을 안전하게 구축하고 품질 유지에 기여해 온 인물이다.
그는 품질경영팀을 이끌며 실험기기와 실험대의 안전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 이를 통해 연구자들의 안전한 실험 환경 조성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으며, 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품질 관리 체계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차형철 대표는 “이번 국가품질명장 선정을 통해 CHC LAB이 연구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품질경영을 실천해 온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안심하고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전과 품질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인택 팀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안전은 모든 연구 환경의 기본이며, 품질을 넘어서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선정을 계기로 더욱 체계적인 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여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품질과 안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CHC LAB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연구 환경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하고, 품질경영 분야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최적의 환경에서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품질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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