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는 14일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은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조감도. (사진 = 롯데건설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롯데건설은 오는 14일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동, 총 952가구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39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타입별 일반분양 물량 가구수는 △59㎡A 173가구 △59㎡B 180가구 △59㎡C 18가구 △74㎡B 23가구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로와 대정로를 통해 시내로의 이동이 용이하고, 통영대전고속도로 판암IC와 남대전IC를 통한 시외 도로교통 접근성도 좋다. 또 대전역과 가까워 KTX와 SRT는 물론 대전도시철도 1호선 이용도 용이하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2028년 예정)이 지날 예정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인근으로는 보문산, 식장산 등 녹지시설이 풍부하고 대전천 시민현수공원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청약 일정은 오는 1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0일 1순위, 21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정당 계약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대전, 세종, 충남 거주자가 신청할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에 풍부한 녹지시설로 둘러 쌓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며 “더불어 지역 내 최초로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시설을 적용해 입주민의 주거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중구 대흥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