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귤러제노믹스시스템즈(OMIC, Singular Genomics Systems, Inc. )는 합병 관련 소송을 제기했다.

13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2025년 1월 15일, 싱귤러제노믹스시스템즈는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합병 계약과 관련된 확정 위임장(Proxy Statement)을 제출했다.

이 합병 계약은 2024년 12월 22일에 체결된 것으로, 싱귤러, 싱귤러제노믹스 부모 LLC, 그리고 부모의 완전 자회사인 새턴 합병 자회사 간의 계약이다.

합병 계약의 조건에 따라, 합병 자회사는 싱귤러와 합병하여 싱귤러는 부모의 완전 자회사가 된다.

싱귤러 주주들의 특별 회의는 2025년 2월 19일에 가상으로 개최되어 합병 계약을 채택하고 거래를 승인할 예정이다. 위임장 제출 이후, 2025년 1월 30일에 두 건의 소송이 제기되었다.

이 소송은 위임장이 중요한 정보를 누락하여 허위 또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은 뉴욕주 대법원에 제기되었으며, 각각 앤서니 말론 대 싱귤러제노믹스시스템즈와 매튜 라이트 대 싱귤러제노믹스시스템즈로 명명되었다.

이 소송은 위임장이 오해의 소지가 있으며, 특정 중요한 정보를 누락하거나 잘못 표현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소송은 합병의 완료를 금지하고, 합병이 완료될 경우 계약의 취소 또는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2025년 1월 14일부터 싱귤러의 주주들은 위임장에 대한 유사한 결함을 주장하는 요구서를 발송하였다.

싱귤러는 이러한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다고 믿고 있으며, 추가적인 공시가 필요하지 않다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싱귤러는 불편함과 잠재적인 비용을 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위임장을 보완하기로 결정하였다. 위임장에 대한 보충 공시는 다음과 같다.

TD 증권사는 합병과 관련하여 싱귤러 이사회 및 특별 위원회에 재무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합병이 완료될 경우, 싱귤러는 TD 증권사에 200만 달러의 거래 수수료를 지급하기로 합의하였다.또한, TD 증권사의 특정 비용을 보상하기로 하였다.

TD 증권사는 지난 2년 동안 싱귤러에 대해 보상을 받은 재무 자문 또는 투자 은행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다. 위임장에 포함된 재무 분석에 따르면, 할인된 현금 흐름 분석을 통해 싱귤러의 주식 가치는 12.05달러에서 29.14달러 사이로 평가되었다.합병 계약에 따라 주주들은 20.00달러의 주식 가치를 받을 예정이다.

위임장에 포함된 재무 예측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33년까지의 총 매출은 각각 98만, 3,100만, 8,660만, 1억 5,660만, 2억 2,800만, 2억 4,090만, 2억 8,500만, 3억 2,970만, 3억 7,710만 달러로 예상된다.

총 매출 총이익은 490만, 1,820만, 5,700만, 1억 1,210만, 1억 4,980만, 1억 8,080만, 2억 1,490만, 2억 4,770만, 2억 8,250만 달러로 예상된다. 현재 싱귤러제노믹스시스템즈는 합병을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고 있으며, 합병 관련 소송이 진행 중이다.

이러한 소송은 합병의 진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와 관련된 정보를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현재 회사의 재무 상태는 향후 몇 년간의 매출 성장과 손실을 반영하고 있으며, 합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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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