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2025년 2월 세제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퍼실 세제, 2위 비트 세제, 3위 테크 세제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30개 세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지난 1월 14부터 1월 14일까지의 세제 브랜드 빅데이터 5,490,946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행동분석을 했다.
세제란 기재의 표면으로부터 때나 부착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는 화학물질로 정의한다. 세제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면서 다수의 공급자가 저성장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 마케팅 전략, 가격 정책 등이 경쟁의 주요 변수로 작용한다. 기존 주방 세제의 세척력과 헹굼력을 중시하는 제품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여 피부의 안정성이나 향, 사용의 편의성 등을 중시하는 제품으로 트렌드가 변화되고 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세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소비자와 브랜드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계분석으로 측정된다.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브랜드평판 모니터의 정성평가도 포함했다.
2025년 2월 세제 브랜드평판 순위는 퍼실, 비트, 테크, 피지, 커클랜드, 다우니, 피죤, 액츠, 생활공작소, 컨센서스, 오미노비앙코, 타이드, 브라이트, 스파크, 한입, 살림백서, 무궁화, 블랑101, 리큐, 탑스텝, 멜라루카, 라비킷, 카포드, 아토앤오투, 헨켈, 암앤해머, 아토세이프, 쉬슬러, 엘모트, 버틀러 세제 순으로 나타났다.
세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퍼실 세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230,758 소통지수 192,719 커뮤니티지수 218,2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41,711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684,946과 비교해보면 6.31% 하락했다.
2위, 비트 세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75,521 소통지수 136,390 커뮤니티지수 368,38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80,298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590,887과 비교해보면 1.79% 하락했다.
3위, 테크 세제 브랜드는 참여지수 16,536 소통지수 166,455 커뮤니티지수 388,87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71,869로 분석됐다.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285,054와 비교해보면 100.62%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세제 브랜드평판 2025년 2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퍼실 세제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세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월 세제 브랜드 빅데이터 5,125,961개와 비교하면 7.12%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2.86% 하락, 브랜드소통 7.91% 하락, 브랜드확산 21.74%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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