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글로벌 스마트 가전 전문 브랜드 드리미 테크놀로지(Dreame technology)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오프라인 경험을 선사하고자, 오는 4월 서울 한남동 나인원에 한국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첫 플래그십 스토어는 드리미의 전 제품군이 전시된다.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로봇청소기를 비롯해, 곧 출시될 △음식물 처리기, △공기청정기, △헤어 드라이어, △헤어스타일러, △무선 청소기, △물걸레 청소기 등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는 다양한 스마트 가전을 함께 선보인다.
드리미는 올해 1월, 플래그십 신제품 X50 시리즈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로봇청소기 업계에서 선도적인 무턱등반 ProLeap(TM) 기술을 적용하여, 최대 6cm의 문턱을 넘을 수 있다. 소음방지 매트나 다용도실 문턱 같은 장애물을 손쉽게 넘을 뿐만 아니라, 기존 청소기에서 자주 발생하던 끼임 문제를 해결하여, 청소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특히, X50 시리즈는 출시 당일에 네이버 핫이슈 라이브 방송에서 단 30초 만에 1,000대가 판매 기록을 세우고, 방송 조회수는 80만뷰를 돌파했다. 이후 여러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매진되었으며, 특히 초슬림 디자인과 직배수 시스템을 지원하는 X50 마스터 모델은 최초 입고 물량이 전량 소진됐다.
드리미 테크놀로지 관계자는 "한국 소비자분들의 많은 관심 덕분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이번 스토어를 발판 삼아, 한국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확대해 더욱 편리한 스마트 라이프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리미 테크놀로지는 사용자 중심 제품 개발을 최우선으로 하여, 매년 1:1 소비자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24년 11월에는 드리미팀이 직접 기존 구매 고객의 가정을 방문하여 피드백을 듣고, 향후 제품 개발을 위한 귀중한 의견을 수집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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