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AI교육원이 지난 4일 도산프라이빗(강남구 신사동)에서 ‘2025 SW 스펙업 컨설팅 모의면접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SW/AI 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현직자 특강, 모의 면접, 면접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또한, 2월 한 달간 자기소개서 컨설팅도 제공되어 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현직자 면접특강’에서는 글로벌 SW기업의 현직 개발자가 참여해 면접 노하우와 직무에 대한 실무적 조언을 전했다. 특히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구축과 머신러닝 프레임워크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이어진 모의 면접에서는 현직 AI 개발자와 취업 전문가가 참여해 학생들의 SW/AI 프로젝트 경험을 평가하고 알고리즘 문제 해결 능력을 검증했다. 이후 1:1 피드백을 통해 개별적인 강점과 보완점을 분석하며 실전 대비를 강화했다.
오세종 한국외대 AI교육원 교수는 “SW/AI 인재 양성을 위해 융합 교육과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며, “벤처스타트업 아카데미를 통해 AI윤리, 클라우드 컴퓨팅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심화 워크숍과 산학협력 프로젝트 기회를 확대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취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