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22(토)
[이경복의 아침생각]...성한여름의 아쟁산조
70년대 외국말 남용하는 세태에 국어 교사로서 학생들과 함께 우리말 지켜 쓰기 운동,
그 때 성선규 학생이 아버지가 되어 한여름에 낳은 아들 이름을 '한여름'이라 졌는데,
아쟁 연주 대가가 돼 오늘 아버지 동기 7순 잔치에 아쟁 연주로 축하, 그 소리 내 마음
거문고(심금)돼 울리니,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고 보이면 새 세상이라는 말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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