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22(토)
[마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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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마산대학교는 메이커스페이스 M.L.B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4년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 연차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산대 메이커스페이스 M.L.B는 목표 달성도, 사업 수행의 적절성, 사업 수행의 우수성, 지속 성장 가능성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전국 상위권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운영 사업은 아이디어를 제품화 하기 위해 필요한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CNC 조각기, 기자재 등의 장비와 제작 공간을 지원하며 누구나 쉽게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학진 총장은 "메이커스페이스는 단순히 공간을 넘어 창업자와 시민들의 창의력과 혁신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 되기 때문에 그 성과가 더욱 값지다"면서 "이번에 S등급을 받은 만큼 더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대학교는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메이커스페이스 공모 사업에 선정, 그해 11월 M.L.B 메이커스페이스를 개소했으며 현재까지 프로그램 600회 운영에 9424명이 참여하는 등 메이커 문화 확산에 이바지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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