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브랜드 미치코런던 코시노(MICHIKO LONDON KOSHINO)가 봄 시즌을 맞이해 25SS 1차 컬렉션인 ‘Palette of sprin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봄의 팔레트에서 느껴지는 화사함과 설레임을 모티브로한 이번 컬렉션은, 미니멀한 실루엣과 미치코런던만의 감각적인 색채로 자유로운 자아를 표현해냈다.

화사함이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다양한 니트 아이템들과 그에 어울리는 슬랙스 / 데님 팬츠, 셔츠 및 원피스 그리고 자켓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작년부터 ‘가디건 맛집’ 타이틀이 붙을 만큼 가디건의 판매량이 좋았기에 이를 중심으로 한 니트 라인업을 대폭 강화했다.

주력 상품으로는 다양한 체형에 어우러지는 레귤러핏과 편안함이 돋보이는 크루넥 디자인의 ‘BASIC ROUND KNIT CARDIGAN’ 과 여유있는 릴렉스 핏에 투 핀턱 봉제 디테일로 활동성과 함께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인 ‘RELAX TWO-TUCK WIDE SLACKS’ 그리고 플라워 모티브 그래픽과 미치코로고를 자카드 편직으로 표현한 ‘MICHIKO FLOWER KNIT TOP’ 등을 꼽을 수 있다.

미치코런던코시노 어패럴, 언더웨어를 전개하는 ㈜레이블닷은 판매채널 확장과 더불어 미치코런던스포(MICHIKO LONDON SPORTS) 출시 등 2025년 한해 더 공격적으로 브랜드를 운영 할 예정이다.

미치코런던의 25SS 1차 컬렉션은 2월 18일부터 29CM 플랫폼과 자사 공식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3월 중으로 2차 컬렉션이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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