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22(토)
[광주여자대학교 제공]
[광주여자대학교 제공]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광주여자대학교 치위생학과는 한국치위생학교육평가원이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치위생교육 인증평가에서 ‘인증’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치위생교육 인증평가는 대학과 학과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표준 교육과정과 운영 체계의 질적 보장을 공식적으로 확인하는 절차로, 서면 평가와 현장 방문 평가를 통해 인증, 부분인증, 미인증 중 하나로 판정된다.

광주여자대 치위생학과는 비전과 교육목표, 교육과정, 교육성과, 학생, 교수, 행·재정, 교육시설 및 설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기준을 충족해 3월 7일 대한치과위생사협회로부터 인증 현판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 인증은 광주·전남 지역 대학 중 처음이자 유일하게 치위생교육 인증을 획득한 사례로, 학과의 교육 수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다. 또한, 포괄치위생관리과정을 운영하는 특성화 대학으로서 학생 중심 교육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교육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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