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5.02.22(토)

3년 연속 ‘맞춤형 학습’ 지원 협약

왼쪽부터 이길용 광명시 사회복지국장, 공미란 아이스크림에듀 과장
왼쪽부터 이길용 광명시 사회복지국장, 공미란 아이스크림에듀 과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에듀테크 기업, 아이스크림에듀(대표 이윤석)가 광명시 드림스타트와 ‘아이스크림홈런(이하 홈런)’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보건복지부 사업이다.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은 전국 지자체 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학교, 기관에 맞춤형 통합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1:1 맞춤 전담 조직’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이번 광명시 사업에도 3년 연속 지원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은 광명시 학습 취약 계층에 스마트러닝 홈런 학습기와 초등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홈런에 적용한 주요 AI 기술을 바탕으로 1:1 개인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고 및 선생님을 통해 학습관리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변수홍 아이스크림에듀 공공제휴사업실 이사는 “학습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성장을 돕는 광명시 드림스타트 사업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더욱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4E(Everybody Everywhere Endless Edu-tech)' 슬로건 하에 지역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평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여러 지자체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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