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바크 최우진 이사와 변희준 대표 그리고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과 정민주 팀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바크(대표 변희준)가 강서구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약 1천 6백만 원 상당의 슬리퍼를 포함한 신발 220족을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바크의 브랜드 BARC는 “Balance + Arch + Rehabilitation + Comfort”의 약자로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일상의 균형과 건강을 위해 직접 만든 슬리퍼 브랜드로 이번에 ㈜바크가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신발은 해당 브랜드 제품으로 판매가 1천 6백만 원 상당에 해당되며 강서희망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강서구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크 변희준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더 많은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 사랑의열매 신혜영 사무처장은 “추운 겨울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바크에 감사인사 드린다”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강서구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