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코인노래방 창업 브랜드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이 서울 중랑구에 새로운 지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은 오는 2월 22일 신내역 인근에 '세븐스타 신내역점'을 개점한다고 밝혔다.
신내역점은 신내역 프라디움더테라스 B동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춘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신내역에서 도보 1분 거리로 대중교통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신규 매장은 복고풍 요소와 현대적 감각을 접목한 '레트로팝' 컨셉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네온사인과 다채로운 색감, 감성적인 조명 연출을 통해 독특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매장 내부에는 대형룸을 포함해 총 17개의 노래방 룸이 마련되어 있으며, 최신 음향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각 룸의 음향 품질 향상을 위해 음향전문가들이 사전 점검을 통해 최적화된 사운드 설정을 마쳤다.
세븐스타코인노래연습장 레트로팝 컨셉사진
세븐스타코인노래방 관계자는 "신내역점은 세븐스타만의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최신 음악 트렌드를 결합한 공간"이라며 "레트로팝 컨셉을 통해 MZ세대는 물론 3040세대까지 폭넓게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븐스타코인노래방은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예비창업자를 위한 종합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인테리어 시공비 지원, 마케팅 패키지 제공, 초도물류 지원 등 총 7가지 혜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임대료와 가맹비 감면 혜택도 포함되며, 운영 노하우 교육 지원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