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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2(토)
한라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한라대학교 전경 [사진=뉴시스]
[글로벌대학팀 김선영 기자] 한라대학교는 지난해 HL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미취업 졸업생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에게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경력 개발을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1대1 취업 상담, 맞춤형 컨설팅, 집중 취업 지원, 현직자 멘토링 등의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자기주도형 학습을 기반으로 구직자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며, 졸업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최경일 HL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과 지역 청년들에게도 폭넓은 취업 지원 기회를 제공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실업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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